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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8장 1-11


고난주간입니다.

우리는 고난주간에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고난에 동참하는 것은 예수님의 고난을 슬퍼하거나 우리가 고난을 체험하는 것이 아니라 고난 받으신 그 분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베드로더러 이르시되 칼을 칼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11)

예수님은 그 고난이 하나님이 주신 고난임을 아셨기에 당당히 맞이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고난을 부끄럽게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고난과 함께 오는 부끄러움 때문에 더욱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부끄러움은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고난의 이유를 모를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을 신뢰한다면 우리는 믿음으로 그 잔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고난이 우리에게 가장 큰 복인 것처럼 우리의 고난은 우리 자신에게 또한 누군가에게 복이 됩니다.

우리는 고난 앞에서 당당해야 합니다.

고난 가운데 힘들 때에 오늘 주님의 모습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당당히 견디어 나가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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