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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8장 21-35

  • SJCC
  • 2015년 4월 1일
  • 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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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27)

만 달란트라는 엄청난 액수를 빚진자가 그 빚을 탕감 받습니다. 도저히 어떤 방법으로도 갚을 수 없는 그 빚을 주인이 불쌍히 여김으로 조건 없이 탕감해 주었습니다.

무엇으로 갚을 수 없는 크나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만 달란트 빚을 탕감 받은 그 사람은 그 은혜를 잊어버립니다. 자신의 돈 백 데나리온을 갚지 않는 동료를 만나자 그의 멱살을 잡고 감옥에 보냅니다. 자신은 만 달란트를 탕감받았지만 그것의 육십만분의 일에 해당하는 액수도 그는 용서할 수 없었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만달란트를 탕감받았고, 죽을 수 밖에 없는 죄를 사함받았지만, 세상에서 백 데나리온에 목숨을 걸고 살아갑니다.

우리가 만 달란트를 탕감받았다는 사실을 실감하지 못하고 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으로 받은 것이 만 달란트가 아니라, 백 데나리온 정도로 아니 그 보다도 못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제 백 데나리온에 얽힌 일은 그만 보십시오. 그런 건 때로 손해 봐도 됩니다. 우리는 만 달란트 탕감 받은 사람이라는 사실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가 어떤 모습이었는지, 내가 어떤 은혜를 받았는지 깨달아져서, 이제는 내가 용서하며 내 십자가 지고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우리기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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