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5장 42-47
- 2015년 4월 4일
- 1분 분량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 사람은 존귀한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43)
요셉이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 한 것은 참으로 당돌한 것이었습니다. 그 일로 인해 요셉은 많은 것을 잃게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가 얻은 것은 그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것입니다. 예수님의 생애의 마지막 말씀을 그가 성취하였습니다.
그가 잃어버릴지도 모르는 명예는 그가 얻을 명예와 비교도 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얻을 것은 생각하지 못하고 잃을 것만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비워야 채워집니다. 아깝더라도 때로는 비워야 합니다. 그래야 더 좋은 것들이 채워집니다.
우리 안에 있는 세상의 것들을 비워야 하나님의 진리로 채울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처절한 사랑이 우리 안에 부어짐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비우지 못해서 결국 그 사랑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영원한 것을 위하여 영원하지 않을 것들을 버릴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그 사랑이 우리 안에 더 많이 담아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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