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5장 1-18
- SJCC
- 2015년 4월 10일
- 1분 분량

'여호와께서 그의 말씀대로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신 고로 히람과 솔로몬이 친목하여 두 사람이 함께 약조를 맺었더라'(12)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 히람과 약조를 맺었는데 말씀은 이것이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신 결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히람은 이방인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믿음의 사람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과 화평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을 바르게 인정하기 위해서는 내 것에 대한 정확인 인식이 있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인정한다는 것은 내 것을 포기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것을 인정할 때는 항상 원칙이 있어야 합니다. 그 원칙이 무너질 때, 우리의 신앙마저도 무너집니다.
하나님이 주신 세상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사람들입니다. 그들과 화평하십시오. 먼저 더 사랑하고 더 섬기십시오. 그러나 또한 우리 안에 있는 복음의 순수성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내 안에 있는 복음을 내려 놓고 그들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복음 가지고 그들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