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8장 1-11
- SJCC
- 2015년 4월 15일
- 1분 분량

'이에 솔로몬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윗 성 곧 시온에서 메어 올리고자 하여 이스라엘 장로와 모든 지파의 우두머리 곧 이스라엘 자손의 족장들을 예루살렘에있는 자기에게로 소집하니'(1)
성전을 건축한 솔로몬이 이제 가장 중요한 언약궤를 성전으로 메어 올립니다. 언약궤를 옮기기 위해 이스라엘 모든 지도자들을 소집하고, 셀 수없는 양과 소로 제사를 드리며 올라갑니다.
언약궤는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얼마나 귀하게 여기고 사모하는지 보여주는 것입니다. 시련과 유혹이 많은 이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 분의 임재를 늘 사모하는 것입니다.
언약궤가 지성소의 그룹들 날개 아래 안치되었을 때 비로서 성전이 완성됩니다. 언약궤는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요, 또한 하나님의 말씀의 상징입니다. 말씀이 없다면 성전도 성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임재하시고, 말씀으로 역사하시며, 말씀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날도 성전이 되기 위해서는 말씀이 들려지고 지켜져야 합니다. 교회 위에 영광이 가득할 때는 우리가 말씀을 들으며 지킬 때 입니다.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더욱 더 말씀을 들으며, 묵상하며, 행하기를 힘쓰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