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9장 1-9
- SJCC
- 2015년 4월 21일
- 1분 분량

여호와 하나님이 성전을 봉헌한 솔로몬에게 다시 나타나셔서 그의 간구에 응답하십니다.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온갖 일에 순종하여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네 이스라엘의 왕위를 견고하게 하려니와'(4-5)
솔로몬에게 이제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이제 하드웨어가 아니라 소프트웨어에 더 집중하는 것입니다.
'만일 너희나 너희의 자손이 아주 돌아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경배하면 내가 이스라엘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에서 끊어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성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버리리니…'(6-7)
솔로몬과 그 백성이 하나님을 저버리면 어떻게 됩니까? 하나님이 그 전까지도 버리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화려한 성전이 사람들의 비웃음 거리가 될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화려한 그 무엇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 우상을 섬기지 않고 바르게 사는 것입니다. 말씀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화려함만을 추구하고, 자신의 업적만을 추구하다 잘못된 길로 들어섭니다. 진짜 이루어야 할 것을 보지 못하고 멈추어야 할 때를 알지 못합니다. 멈추어야 할 때 스스로 멈추지 않으면 후에는 타인에 의해 멈추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때는 늦은 것이고, 고통이 따르게 됩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섬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 따라 사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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