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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1장 26-43

솔로몬의 신하였던 여로보암에게 아히야라는 선지자가 나타나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스라엘이 두 나라로 나뉠 것이요, 여로보암이 두 나라 중 한 나라의 왕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솔로몬이 여로보암을 죽이려 하매 여로보암이 일어나 애굽으로 도망하여 애굽 왕 시삭에게 이르러 솔로몬이 죽기까지 애굽에 있으니라'(40)

솔로몬은 그를 죽이려 하였고 결국 여로보암은 애굽으로 도망 갑니다. 솔로몬은 힘으로 그를 제압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방해물이 생기면 그것을 제거하는데만 신경을 씁니다. 그것이 왜 생겼는지 자신이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는 보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이 솔로몬의 악한 행위로 인하여 여로보암을 세우시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여로보암을 제거하는 일에만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는 지금 하나님의 반대편에 서 있는 것입니다.

방해물이 생겼을 때 그것을 없앨려고만 할 것이 아니라 내가 지금 어느 쪽에 서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승리하기를 바라기 전에 우리가 하나님의 편에 서 있는지를 살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서 있는 곳을 점검하지 않고 방해물만 제거하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가 가는 길을 점검하고 하나님의 반대편에 서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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