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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2장 1-11


솔로몬이 죽고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이 됩니다. 이에 애굽에서 돌아온 여로보암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솔로몬이 시킨 고역과 멍에를 가볍게 해주면 왕을 섬기겠다고 합니다.

르호보암은 3일간의 시간을 달라며 사람들을 돌려보내고 신하들의 의견을 묻습니다. 왕실의 원로들은 르호보암에게 백성을 섬기는 자가 되라고 조언한 반면, 젊은 신하들은 더 강압적이고 전제적인 정책을 쓰라고 조언합니다.

노년의 신하들은 왕이 백성을 섬겨야 백성들도 왕을 따른다는 본질을 가르쳤습니다. 반면에 젊은 신하들은 자신들이 누리는 기득권을 지키길 원했고, 더 강한 모습으로 그들을 압제하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방법은 일시적으로 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법보다는 본질이 더 통할 것입니다.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면 더욱더 본질로 돌아가야 합니다. 기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 자리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 자리를 하나님이 주신 이유가 무엇인지, 가장 기본적이고 바른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어떤 것이 효율적인지 생각하기 앞서 어떤 것이 더 진실한 것인지를 생각하며 오늘 하루도 지혜로운 선택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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