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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2장 21-33

'만일 이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에 제사를 드리고자 하여 올라가면 이 백성의 마음이 유다 왕 된 그들의 주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서 나를 죽이고 유다의 왕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리로다 하고'(27)

하나님은 여로보암에게 약속을 하셨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 길로 행하면 다윗을 위하여 세운 것 같이 견고한 집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네게 주리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여로보암은 그 약속을 잊고 있습니다. 말씀을 지키는 일을 고민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왕권을 지키는 일만 고민합니다.

금송아지를 만들고 성전 대신에 산당들을 짓고, 임의대로 절기를 만들고, 레위백성이 아닌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습니다. 철저히 말씀을 저버리는 일이었습니다.

말씀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자리를 지키려했던 여로보암의 행위는 결국 이스라엘 역사를 피의 역사로 만듭니다. 반란이 끊이지 않으며 왕조가 뒤바뀝니다.

오늘 우리가 지키려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인지, 아니면 우리의 배부름인지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오직 주의 말씀을 듣고 신뢰하며 순전히 따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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