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5장 25-34
- SJCC
- 2015년 5월 8일
- 1분 분량

'왕이 될 때에 여로보암의 온 집을 쳐서 생명있는 자를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다 멸하였는데 여호와께서 그의 종 실로 사람 아히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으니 이는 여로보암이 범죄하고 또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죄로 말미암음이며 또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노엽게 한 일 때문이었더라'(29-30)
여로보암의 아들 나답이 여로보암을 이어 왕이 되었지만 바아사가 모반하여 왕권을 빼앗습니다. 바아사는 여로보암의 온 집안 사람들을 멸절했고, 이로써 여로보암의 왕조는 2대 만에 끝이 납니다.
이것이 우상을 섬긴 결과입니다. 우상은 그들을 지켜줄 수 없었습니다. 우상은 하나님을 떠난 것이기에 그 결말은 참혹한 것입니다.
'바아사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하였더라'(34)
왕위를 빼앗은 바아사는 겉으로는 화려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왕권은 그가 더 많은 죄를 저지르게 하였습니다.
왕위 찬탈과 그것의 지속은 그에게 큰 영광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그의 인생에 남긴 것은 영원한 큰 오점이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화려한 것만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화려함이 지나간 자리에는 죄의 참상만이 가득할 때가 많습니다.
지금 화려하다고 만족하지 마십시오. 그것이 지나가고 무엇이 남을 것인지를 생각하십시오.
하나님 앞에서 죄의 참혹함만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비록 화려하지 않아도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것을 남길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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