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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20장 35-43


'선지자의 무리 중 한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그의 친구에게 이르되 너는 나를 치라 하였더니 그 사람이 치기를 싫어하는지라 그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네가 나를 떠나갈 때에 사자가 너를 죽이리라 그 사람이 그의 곁을 떠나가더니 사자가 그를 만나 죽였더라'(35-36)

친구 선지자 치기를 거절한 선지자가 사자를 만나 죽임을 당합니다. 이상하고 황당한 말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이상한 것 보다 우선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확실하기만 하다면 그것이 내 생각에 아무리 이상하고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그것을 해야만 했습니다.

이제 그 선지자는 하나님을 말씀을 따르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 아람 왕과 타협을 한 아합 왕에게로 갑니다.

'그가 왕께 아뢰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멸하기로 작정한 사람을 네 손으로 놓았은즉 네 목숨은 그의 목숨을 대신하고 네 백성은 그의 백성을 대신하리라 하셨나이다'(42)

말씀은 절대적인 것입니다. 내가 하고 싶다고 하고, 하기 싫다고 하지 않는 것은 말씀을 대하는 태도가 아닌 것입니다.

진리에 무지한 우리가 진리를 행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말씀을 따라 행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감정이나 생각을 따르는 것은 진리를 행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생각의 길을 가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감정대로 움직이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하나님께 맞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정이 아니라 말씀이 기준이 되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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