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6장 24-7:2
- SJCC
- 2015년 6월 16일
- 1분 분량

아람 군대의 포위로 인해 사마리아 성 안에 극심한 기근이 있었습니다. 굶주림으로 자녀까지 잡아먹는 백성의 상황을 들은 여호람 왕은 괴로워합니다. 모두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왕은 그 책임이 엘리사에게 있다고 생각해 그를 죽이려 사람을 보냅니다.
엘리사를 잡으러 온 사람에게 엘리사는 내일 이 맘때가 되면 전과 같이 음식을 구할 수 있을 것을 예언합니다. 그러나 왕의 장관은 그 말을 믿지 않습니다.
'그 때에 왕이 그의 손에 의지하는 자 곧 한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하더라 엘리사가 이르되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니라'(2)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생각으로 제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행하시면 놀라운 방식으로 그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으로 하나님을 제한하지 말고 말씀에 의지하여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 어떤 절망적인 상황도 단번에 바꾸실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늘 잊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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