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9장 1-13
- SJCC
- 2015년 6월 22일
- 1분 분량

'기름병을 가지고 그의 머리에 부으며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노라 하셨느니라 하고 곧 문을 열고 도망하되 지체하지 말지니라 하니 그 청년 곧 선지자의 청년이 길르앗 라못으로 가니라'(3-4)
엘리사가 한 선지자를 불러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그곳의 예후라는 사람을 이스라엘 왕으로 기름부으라고 보냅니다. 이 일은 매우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예후는 당시 이스라엘 왕의 군대장관이었습니다. 그를 기름 붓는 것은 모반을 하라는 뜻이 됩니다. 그가 거절하면 그 선지자는 역적으로 몰려 죽을 것입니다.
위험한 일이었지만 젊은 선지자는 순종합니다. 그것이 위험한 일이었지만 그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어떤 일이 하나님 앞에 기억되겠습니까? 위험을 무릎쓰고 순종한 모습, 내 감정을 이기고 믿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모습, 그런 모습들이 많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 앞에 아름답게 기억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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