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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12장 9-21

  • SJCC
  • 2015년 7월 1일
  • 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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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스의 뜻에 따라 제사장 여호야다의 지휘로 성전수리를 마칩니다. 그러나 탁월한 능력으로 성전을 수리하였던 요아스가 영적 멘토와도 같은 여호야다가 죽자 타락합니다.

아람 왕 하사엘이 공격해 오자 왕궁과 성전에 있는 금은보석을 바쳐 위기를 모면합니다. 하나님께 드렸던 것을 다시 가져와서 자기 목숨을 구걸하는데 사용합니다.

일할 때의 열심이 돌아설 때의 열심으로 바뀌게 되는 것을 봅니다. 성전수리를 했으니 자신이 하나님께 할 도리를 다 했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분명한 것은 요아스가 일할 때 믿음으로 하지 않고 자기 업적으로 하였다는 것입니다. 결국 그는 성전을 수리하는 아름다운 일을 하였지만 결국은 아름답지 못하게 죽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신하들의 손에 죽습니다.

일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은 일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그 일을 주신 분과 그 일을 하는 사람 사이에 이어주는 끈입니다. 일 자체가 아니라 일 너머에 계신 하나님을 보아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는 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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