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3장 14-25
- SJCC
- 2015년 7월 3일
- 1분 분량

'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매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가 그에게로 내려와 자기의 얼굴에 눈물을 흘리며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하매'(14)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죽을 병에 걸린 엘리사를 만납니다. 그리고 엘리사를 향하여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라고 고백합니다.
엘리사는 진정으로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었습니다. 그가 있음으로 이스라엘은 수 많은 적들로부터 지켜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또한 엘리사의 힘이 아니라 그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힘이었습니다.
위대한 사람이 아니라 그 뒤에 계신 하나님이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신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엘리사는 죽는 순간에도 요아스를 위해 예언합니다. 동쪽 창을 열고 활을 쏘라는 말에 요아스가 그대로 하자, 그것은 아람에 대한 구원의 화살이라고 선포합니다.
또 화살을 집어 땅을 치라고 하자 요아스는 땅을 세번 치고 그칩니다. 그러자 엘리사는 노하며 그가 아람을 세번만 무찌를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요아스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영적인 일들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엘리사가 하는 말을 가볍게 여기고 영적으로 분별하지 못했습니다.
영적으로 민감하십시오. 영적인 일을 하는 것이 때로는 우스워보일 수도 있습니다. 의미없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읽고 곱씹으며 믿음의 크기를 키우고 삶으로 행함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말씀 안에 거하고 믿음으로 말씀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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