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4장 1-16
- SJCC
- 2015년 7월 4일
- 1분 분량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가 유다의 왕이 됩니다. 그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는 같지 아니하였습니다'(3) 다윗과 같지 않았다는 것은 전심으로 하나님을 쫓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는 왕권이 굳건해지자 부왕을 죽인 신하들을 잡아 죽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왕을 죽인 자의 자녀들은 죽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함이라…'(6)
아마샤는 말씀을 알고 있었고, 기억하고 있었고, 순종하여 멈추어야 할 곳에서 멈추었습니다. 그의 그런 자세가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그의 짧은 인생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라고 평가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마음은 원하지만 말씀이 원하지 않기 때문에 멈출 수 있어야 합니다. 말씀을 따라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말씀에 따라 멈추어야 할 곳에서 멈추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작은 말씀 따라 하지만 마지막은 자신의 마음을 따라 가는 것을 봅니다. 우리는 시작도 멈추는 것도 마지막도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한 때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고 말씀에 따라 멈출 줄 알았던 아마샤의 마음에 욕심이 생깁니다. 에돔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아마샤는 마음에 욕심이 생겨 이스라엘에게 전쟁을 겁니다. 결국 그는 전쟁에 패하여 포로로 잡히고, 성전과 나라가 유린 당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욕심에 사로잡혀 멈추어야 할 곳에서 멈추지 못합니다. 멈추어야 할 곳에서 멈추지 못하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멈추십시오. 하루 중에 멈추는 시간을 갖고, 일주일 중에 멈추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진짜 멈추어야 할 일을 분별해야 합니다.
말씀에 따라 멈출 줄 아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