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5장 23-38
- SJCC
- 2015년 7월 8일
- 1분 분량

이스라엘에 반복된 죄가 있었습니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평생 떠나지 아니하였더라'(18)
그것은 금송아지 문제입니다. 여로보암이 정치적 이유 때문에 도입한 것입니다. 그것은 죄였고 우상 숭배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어떤 왕도 그것을 배격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더 이상 그것을 죄로 여기지도 않은 것입니다.
유다의 반복된 죄는 산당이었습니다. '오직 산당을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그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항하였더라…'(35)
산당은 분명히 말씀에 벗어나는 죄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미 산당에 익숙해져 그것을 죄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것을 계속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심각한 문제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과 유다는 정치적 문제 때문에 백성들의 인기를 얻기 위해서 죄를 외면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애써 외면하는 죄들이 있습니다. 작은 죄라고 무시하는 죄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외면하고 있는 죄가 무엇인지 정직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의 모습을 다시 살펴보고 그 동안 무시하고, 외면하던 죄들을 버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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