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9장 29-37

'남은 자는 예루살렘으로부터 나올 것이요 피하는 자는 시온 산에서부터 나오리니 여호와의 열심이 이 일을 이루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31)

유다는 앗수르의 침략으로 회복이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유다가 회복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여호와의 열심'으로 인해 회복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열심은 불가능하게 보이는 일도 가능케 합니다. 하나님의 열심은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역사하시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을 가리켜 이르시기를 그가 이 성에 이르지 못하며 이리로 화살을 쏘지 못하며 방패를 성을 향하여 세우지 못하며 치려고 토성을 쌓지도 못하고'(32)

앗수르 군대가 유다를 공격하려고 오고 있지만 그들은 그 성을 치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그분의 '열심'으로 막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열심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열심은 한계가 없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열심을 내시면 그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열심을 내십시오. 이 모든 일은 히스기야가 하나님께 열심을 내고 간절히 기도했을 때 일어난 일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위해 열심을 내므로 우리 삶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경험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