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23장 1-20

요시야가 유다에 있던 우상들을 제거하는 내용이 길게 나옵니다. 이렇게 많은 우상이 잔재하고 있었나 싶을 정도로 많은 것을 봅니다. 이런 모습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말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많습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들도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많은 우상들을 섬기며 살아가고 있는지 모릅니다. 문제는 우리가 그것을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요시야도 하나님의 말씀을 발견하고 그 말씀을 듣기전까지는 깨닫지 못했습니다.

우리 스스로도 속는 것이 우상입니다. 우상은 우리의 마음을 빼앗는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자신을 더 사랑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내 마음에 하나님보다 더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우리 마음에 중심에 두십시오.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이 나의 마음 중심에 있다면 개혁하십시오.

우리의 죄된 모습이 더 많이 깨어지고, 하나님을 향한 우리 마음이 더 많이 채워지길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가장 크게 되길 기도합니다. 우리의 처음 사랑이 다시 회복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