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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2장 11-22

  • SJCC
  • 2015년 8월 5일
  • 1분 분량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14)

우리는 교회 안에서도 많은 담을 치고 삽니다. 열등감으로, 교만한 마음으로 담을 칩니다. 서로 다르다고 담을 칩니다. 서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담을 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들 중간에 놓인 막힌 담을 허셨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들 사이에 담이 있다면 그만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다는 뜻입니다.

우리 안에 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피는 그 차이를 극복하실 수 있습니다.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21)

교회의 모든 성도는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서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한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됩니다.

우리는 다 건축 중입니다. 나도 아직 안 지어진 모습이 있고, 다른 사람도 아직 안 지어진 모습이 있습니다. 건축 중이니까 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서로 안 지어진 모습을 참아주며, 잘 지어질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도와서 함께 아름다운 성전을 지어가야 합니다.

건축 중인 현재의 모습만이 아니라 다 지어진 모습을 그리며 함께 만들어져 가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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