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6장 20-35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방식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그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며 네 목에 매라’(21) 고 말씀합니다.

‘마음에 새기는 것’은 말씀을 언제나 우리 중심에 두어야 한다는 말씀이고, ‘목에 매라’는 것은 말씀이 어느 때나 중심에 있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이 네가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네가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네가 깰 때에 너와 더불어 말 하리니’(22)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바른 곳으로 인도하는 길이 됩니다.

길은 우리를 보호하고, 길을 따라가야 험한 산을 넘어갈 수 있습니다.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23)

법이 우리의 등불이 됩니다.

생명이 됩니다.

우리가 가진 성경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이 주신 우리를 위한 등불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법이 없다면 우리에게 생명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막연히 구속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법은 우리를 구속하는 귀찮은 것이 아니라 우리를 살리려는 좋은 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도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그 말씀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