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1장 1-14

‘갈대아 땅 그발 강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3)

에스겔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와 5년이 지났습니다. 고향을 떠나 이방 나라에 포로로 잡혀와 살고 있는 암담한 현실속에서 하나님의 특별한 임재를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권능은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습니다. 에스겔이 비록 이방나라에 있고, 포로로 있는 처지라도 하나님의 권능은 그곳에 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권능은 그 무엇에도 제한받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 생활을 하고 있어고, 그래서 희망이 없어 보였지만 그들에게는 여전히 하나님이 함께 계셨습니다. 포로로 잡혀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것을 알아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그의 백성과 항상 함께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도 그 하나님의 영광을 가슴에 안고 힘있게 사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