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3장 1-15
- SJCC
- 2015년 9월 18일
- 1분 분량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를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3)
두루마리에 쓰여졌던 내용은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었습니다.
이것은 모두 참으로 힘들고 고통스러운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먹었을 때 그 맛이 꿀처럼 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장 필요한 말씀을 주셨고, 이스라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기에 그것은 힘들지만 또한 단 것입니다.
사람들은 힘들면 쓴 것이고, 편안하면 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떤 때는 편한 길이 아니라 고난의 길이 단 맛이 나는 복된 길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길이 복된 길인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이 꿀처럼 달기를 바랍니다.
말씀이 아니고는 우리는 무엇도 알 수 없었고, 구원도 없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말씀의 맛을 알아야 합니다.
음식도 효능을 모르고 먹을 때는 귀한 것도 먹기 싫습니다.
그러나 산삼이라고 하면 맛이 써도 먹지 않을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하나님께 맞추어진 삶을 사는 우리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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