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3장 16-27
- SJCC
- 2015년 9월 19일
- 1분 분량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리라’(17)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파수꾼의 역할을 하라 말씀하십니다.
파수꾼은 성에서 적이 오는지를 보고 알리는 사람입니다.
파수꾼이 그 역할을 잘 감당하면 성은 안전할 것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성은 위험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파수꾼으로 세우십니다.
저마다 은사를 주셨고, 그 은사를 잘 사용하여 성 안의 사람들을 살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의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하게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의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의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18)
파수꾼의 책임은 무서운 것입니다.
파수꾼이 책임을 다하지 않아 적이 들어와 성 안의 사람들을 죽이면 그 사람의 죽음에 대한 죄를 짊어지게 됩니다.
우리 모두는 파수꾼입니다.
에스겔이 파수꾼으로 부름을 받은 것처럼 오늘 우리는 저마다의 자리에서 파수꾼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것은 소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그 자리에 있다는 것은 소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가정과 교회와 사회에서 우리의 소명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 소명을 받은 자로서 살아야 합니다.
오늘도 우리가 있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소명을 감당하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