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11장 14-25
- SJCC
- 2015년 10월 2일
- 1분 분량

‘인자야 예루살렘 주민이 네 형제 곧 네 형제와 친척과 온 이스라엘 족속을 향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여호와에게서 멀리 떠나라 이 땅은 우리에게 주어 기업이 되게 하신 것이라 하였나니’(15)
사람들은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합니다.
예루살렘 사람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간 사람들에게 자기들은 죄가 없어서 예루살렘에 남게 된 것이고 너희들은 죄가 많아서 잡혀 간 것이라고 말합니다.
여전히 영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고 동료를 저주하고 자신들의 안위를 축복하고 있습니다.
‘그런즉 너는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비록 그들을 멀리 이방인 가운데로 쫓아내어 여러 나라에 흩었으나 그들이 도달한 나라들에서 내가 잠깐 그들에게 성소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16)
겉으로 보기에는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보다 예루살렘에 남은 사람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루살렘에서 떠나셨고 이방나라에 잡혀 있는 그들에게 성소가 되리라고 말씀합니다.
지금 실패하였고, 지금 약자라고 하나님 눈에서 벗어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는 또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희를 만민 가운데에서 모으며 너희를 흩은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모아 내고 이스라엘 땅을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다 하라’(17)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다시 돌아올 때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약자들이 강자가 되는 때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약자인 것에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아름답게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바라보십시오.
겉모습의 성공과 실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지가 중요합니다.
세상의 것은 잃었어도 오히려 하나님으로 더 가득한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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