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12장 1-16

‘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반역하는 족속 중에 거주하는도다 그들은 볼 눈이 있어도 보지 아니하고 들을 귀가 있어도 듣지 아니하나니 그들은 반역하는 족속임이라’(1-2)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반역한 족속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을 잊어버렸습니다.

‘내가 그들을 이방인 가운데로 흩으며 여러 나라 가운데에 헤친 후에야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15)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린 자들은 하나님에 의해 심판을 받은 후에야 자신들의 죄를 깨닫다는 것입니다.

심판을 받기 전에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과 여러가지의 것을 통해 경고하실 때 반역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나 내가 그 중 몇 사람을 남겨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서 벗어나게 하여 그들이 이르는 이방인 가운데에서 자기의 모든 가증한 일을 자백하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16)

하나님께서 반역한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 일부를 남겨두신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이제라도 이 남은 자에 해당하도록 우리의 죄를 자복하고 하나님께 돌아서야 합니다.

반역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일시적으로 이익을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배신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하물며 하나님을 향해 반역하는 자가 되지 않아야 함은 너무나 분명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다면 늘 신실하게 하나님을 경배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