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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5장 1-8

  • SJCC
  • 2015년 10월 9일
  • 1분 분량

‘인자야 포도나무가 모든 나무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랴 숲속의 여러 나무 가운데에 있는 그 포도나무 가지가 나은 것이 무엇이랴’(2)

당시 이스라엘 지역에서 포도나무는 중요한 나무였습니다. 그 지역의 나무 중에 가장 기본적이 중요한 농작물인 포도를 생산해 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포도나무가 중요한 이유는 그 열매 때문이지 나무 때문이 아닙니다.

‘그 나무를 가지고 무엇을 제조할 수 있겠느냐 그것으로 무슨 그릇을 걸 못을 만들 수 있겠느냐 불에 던질 땔감이 될 뿐이라 불이 그 두 끝을 사르고 그 가운데도 태웠으면 제조에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3-4)

포도나무는 나무로서는 전혀 가치가 없었습니다. 작은 나무 못 조차 만들 수 없다고 말씀합니다. 포도나무는 열매가 있으면 가장 중요한 나무지만 열매가 없으면 가장 가치 없는 나무가 되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두 끝이 다 타고 검게 그을린 타다남은 포도나무가 무엇에 쓸모가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포도나무에 비유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소중히 여기는 백성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열매가 있을 때입니다.

그들은 포도나무로 사랑스런 존재였지만 죄로 인하여 흉칙한 나무가 되었습니다. 아무 쓸모 없는 나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멸망케 하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포도나무입니다. 포도나무는 가장 가치있는 나무가 될 수도 있고, 가장 가치 없는 나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어 열매를 맺는 것처럼, 온전히 주님께 붙어서 성령의 앨매를 맺는 가치 있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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