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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8장 1-20

  • SJCC
  • 2015년 10월 16일
  • 1분 분량

‘너희가 이스라엘 땅에 관한 속담에 이르기를 아버지가 신 포도주를 먹었으므로 그의 아들의 이가 시다고 함은 어찌 됨이냐’(2)

‘아비가 신 포도주를 먹었으므로 아들이 이가 시다’ 는 것은 아비의 것이 아들에게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자식은 부모의 얼굴만 닮는 것이 아니라 성격도 닮습니다.

부모에 의해 주어진 환경이 자식에게 미치는 영향은 굉장히 큽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속담이 틀리다고 하십니다.

내가 꽃밭에 있든, 시궁창에 있든 ‘나’라는 사람이 변할 수는 없습니다.

환경은 영향을 줄 뿐입니다.

그것을 받아들이고 받아들이지 않고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을지라 아들은 아버지의 죄악을 담당하지 아니할 것이요 아버지는 아들의 죄악을 담당하지 아니하리니 의인의 공의도 자기에게로 돌아가고 악인의 악도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20)

한 사람의 영혼은 고유합니다.

환경에 메이고, 사람들에게 메이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영혼은 스스로 가꾸어야 합니다.

남을 의지하지도 말고, 남을 탓하지도 마십시오.

오직 자신의 영혼은 자신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세상이 어둡다고 빛을 더 어둡게 할 수는 없습니다.

빛은 스스로 빛을 잃을 때만 어둠이 지배하게 됩니다.

세상을 탓하거나, 세상을 의지하려 하지 말고, 오늘 내가 무엇을 행하며 살아야 하는지 그것을 찾고 그것을 행하는 우리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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