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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24장 1-27


‘너는 이 반역하는 족속에게 비유를 베풀어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가마 하나를 걸라 건후에 물을 붓고 양 떼에서 한 마리를 골라 각을 뜨고 그 넓적다리와 어깨 고기의 모든 좋은 덩이를 그 가운데에 모아 넣으며 고른 뼈를 가득히 담고 그 뼈를 위하여 가마 밑에 나무를 쌓아 넣고 잘 삶되 가마 속의 뼈가 무르도록 삶을지어다’(3-5)

예루살렘이 바벨론의 침공을 받고 포위를 당합니다.

근 3년동안 포위되어 푹 삶아집니다.

‘…제비 뽑을 것도 없이 그 덩이를 하나하나 꺼낼지어다’(6)

예루살렘 성안의 사람들은 이 사람 저 사람 가릴 것 없이 너무 많은 사람이 죄를 저질렀습니다.

제비 뽑아 누가 잘못인지 가릴 필요가 없었습니다.

‘나무를 많이 쌓고 불을 피워 그 고기를 삶아 녹이고 국물을 졸이고 그 뼈를 태우고 가마가 빈 후에는 숯불 위에 놓아 뜨겁게 하며 그 가마의 놋을 달궈서 그 속에 더러운 것을 녹게 하며 녹이 소멸되게 하라’(10-11)

하나님은 마음이 아프시지만 그 모든 과정을 끝까지 진행시키고 계십니다.

그래야 우리의 죄가 소멸되기 때문입니다.

끝까지 달궈야 그 속의 더러운 것을 녹게 하며 녹이 소멸하기 때문입니다.

비바람이 몰아칠 때 사람들은 어떻게 하든 그것을 피하려고 합니다.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그 비바람을 몸으로 맞는 것입니다.

그 매서운 비바람은 피하도록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온 몸으로 맞도록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정상적인 방법으로 피할 수 없으면 그것을 온 몸으로 맞으십시오.

내가 가진 녹이 무엇인지 기도하면서 맞으십시오.

비바람을 통해 더욱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듭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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