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4장 23-34
- SJCC
- 2015년 12월 1일
- 1분 분량

‘너는 그가 내게 행함같이 나도 그에게 행하여 그가 행한 대로 그 사람에게 갚겠다 말하지 말지니라’(29)
그가 행한대로 나도 그에게 행하겠다고 하는 것은 선한 행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보복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공평한 것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이 때 불공평이 일어납니다.
나에게 행한대로 보복을 할 때 더 크게 보복합니다.
그래서 불공평이 됩니다.
또한 보복은 주로 과거의 일에 대한 것입니다.
과거의 일을 오늘 보복하려고 하면 불공평이 생깁니다.
진정 공평하고자 한다면 심판은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네가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있자하니 네 빈궁이 강도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라’(33-34)
게으른 사람에게 가난이 임하는 것은 공평한 것입니다.
우리는 게으르면서 무엇을 바라기만 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육적인 것이나 신앙적인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게으른 사람에게 빈궁이 강도같이 갑자기 임하는 것처럼 영적인 게으른 사람에게도 영적인 공허함이 갑자기 임하게 될 것입니다.
게르름은 우리의 육과 영을 좀 먹습니다.
하나님은 공평하신 분이십니다.
영적인 일에, 하나님의 일에 열심을 내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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