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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9장 1-14

  • SJCC
  • 2015년 12월 14일
  • 1분 분량

‘어리석은 자는 자기의 노를 다 드러내어도 지혜로운 자는 그것을 억제하느니라’(11)

사람이기에 우리는 수없이 많은 일에 화가 생길 때가 있습니다. 뒤돌아 보면 화가 나는 순간을 참지 못해서 일이 생길 때가 많습니다. 그 때 노가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대처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후회도 합니다.

화는 선한 것이든 악한 것이든 자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노를 다 드러낸다’고 말씀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그 노를 억제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안의 노를 그대로 다 드러내고 있다면 우리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화를 잘 내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 ‘나는 뒤 끝이 없어’라고 말하지만 뒤 끝이 없어도 이미 상대편은 화살에 맞아 죽었습니다. 죽은 사람 또 죽일 것이 아니라면 뒤 끝 없는게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사람들이 노를 낼 때는 그것이 정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럴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정의는 큰 일을 하기 위해서 화를 낼 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조용히 약한 자를 도울 때 이루어집니다.

노를 잠재우십시오. 그래야 그 공동체는 굳건해집니다. 화는 한 순간에 모든 것을 무너지게 하는 일을 합니다. 화가 아니라 사랑으로 섬기는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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