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4장 12-25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19)

예수님이 베드로와 안드레를 부르셨습니다.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전에는 고기를 낚았었는데 이제는 사람을 낚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왜 사람들을 낚고자 하셨을까요?

사람들이 살고 있는 그 세상이라는 곳은 죽음으로 끝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살다가 죽으면 슬픔으로 인생이 끝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죽어가고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죽어가는 사람들을 생명으로 건지시기 원하셨습니다.

그 일을 할 제자들을 선택하고 계신 것입니다.

천국을 알고 천국을 위해 사는 사람은 이제 그 한 사람 때문에 다른 사람이 생명을 얻게 되기고 하고 천국이 더 확장되기도 합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17)

예수님이 전하신 것은 천국입니다.

천국의 길을 갈 때 우리의 모든 발걸음은 중요하며 의미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천국과 상관 없다면 그것은 단지 고기 낚는 것에 불과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전하고자 하셨던 그 영광스러운 천국이 오늘 우리 안에 있고, 우리 삶 가운데 있으며, 우리가 이 땅의 마지막 순간에 그 곳에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