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2편
- SJCC
- 2016년 1월 2일
- 1분 분량

‘포악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여지지 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10)
무엇인가를 더 가지게 되면 편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의지함으로 더욱더 멸망의 구렁텅이로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재물에 마음을 두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세상에서 돈 만큼 중요하고 의지할 수 있는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그것은 세상에서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아,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 ‘(9)
재산과 명예가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은 입김보다 가벼운 세상의 삶에서 뿐입니다.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1)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선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설 때 세상의 모든 것은 침묵하게 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다 합해도 하나님의 영광에 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전에 크게 들리던 세상의 일이 하나님 앞에 서면 작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잠잠해 집니다.
하나님을 바라는 것은 그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원으로까지 이어집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이십니다.
다윗은 하나님만 바라보았지만 오히려 세상만 바라보았던 자들을 이기게 됩니다.
잠시 어려움을 겪지만 결국은 승리하게 됩니다.
그것이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인생입니다.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는 인생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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