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3장 1-30
- SJCC
- 2016년 2월 8일
- 1분 분량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어찌하여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10-11)
예수님은 많은 경우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더 쉽게 설명하기 위해 비유를 사용하시기도 하지만 더 많은 경우는 더 어렵게 말씀하시기 위해 사용하셨습니다.
비유는 한번 더 생각하면 깊이 깨닫게 되고, 한번 더 생각하지 않으면 깨닫지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비유는 빈인빈 부익부를 낳습니다.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12)
비유는 말씀을 더 쉽게 전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더 잘 전달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잘 깨닫는 방법은 한번 더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것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복음을 더 잘 알 수 있게 됩니다.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신 것은 사람들이 마음을 들여야 천국을 알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진리를 찾는다고 하면서도 진리를 찾는 마음이 갖지 못합니다. 좀 더 진지하고, 좀 더 신실해야 합니다. 말씀에서 손을 떼지 마십시오. 시간을 드리십시오. 그 어떤 것보다 진리를 찾고 그 가운데 사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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