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4장 1-21
- SJCC
- 2016년 2월 10일
- 1분 분량

‘왕이 근심하나 자기가 맹세한 것과 그 함께 앉은 사람들 때문에 주라 명하고 사람을 보내어 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어’(9-10)
헤롯이 자신의 체면 때문에 침례 요한을 죽입니다.
자신이 가진 힘을 자기 뜻대로 남용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가진 것을 잘못 사용합니다.
그것을 주신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이 주신 것을 나의 체면을 유지하기 위해, 나를 과시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지…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19)
예수님이 사람들을 위하여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십니다.
전에 예수님이 광야에서 아주 배고프셨을 때도 이런 기적을 행하신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굶주린 백성들을 위해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행하신 것입니다.
힘을 남용하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가진 힘으로 자기 자신을 위해 사용합니다.
그러나 힘을 선용하는 사람들은 그 힘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사용합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 더 성공하고, 더 벌어들인다면 그것은 이기주의의 확장일 뿐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우리가 가진 것을 잘 사용하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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