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5장 21-39
- SJCC
- 2016년 2월 13일
- 1분 분량

‘여자가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27)
이방 여인은 자신의 연약함을 주님 앞에서 그대로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녀가 간구할 수 있는 것을 간구합니다.
그녀는 초청받은 손님이 아니라 떨어진 것을 먹는 개의 위치를 자청합니다.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28)
그녀의 마음을 보시고 예수님은 그녀의 딸을 고쳐 주십니다.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외적으로 부족한 무엇이 우리의 가야 할 길을 막아서는 안 됩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그것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그 작은 일을 마음을 다해서 해야 합니다.
우리의 문제는 지금 우리가 할 수 없는 어떤 일 때문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어떤 일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항상 지금 우리 앞에 있습니다.
그 일에 힘쓰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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