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6장 13-28
- SJCC
- 2016년 2월 16일
- 1분 분량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15)
그러자 베드로가 대답합니다.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16)
베드로의 이 고백이 믿음이었습니다.
믿음은 예수님이 누구신지 아는 것입니다.
그 분이 메시아요 하나님의 외아들로 우리의 구원자 되심을 알아야 합니다.
이 믿음이 다른 사람의 고백이 아니라 나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베드로의 믿음의 고백이 있은 이후 예수님은 믿음의 길을 가는 것에 대해 말씀해 주십니다.
‘이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21)
믿음이 좋은 사람 조차도 고난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22)
그런 베드로에게 예수님은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23)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가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믿음은 ‘내가 죽고 그리스도가 사는 것’ 입니다.
우리는 고난이 없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고난이 왔을 때 어떻게 이겨야 할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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