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7장 1-13
- SJCC
- 2016년 2월 17일
- 1분 분량

제자들에게 고난을 가르치시던 예수님께서 그들 중에 3명을 데리고 높은 산에 올라가셨습니다.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2)
그들은 예수님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영광과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과 함께 말하는 것을 보고 크게 기뻐하였습니다.
그렇게 예수님의 영광을 본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무엇을 말씀하십니까?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12)
놀랍게도 예수님은 고난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처럼 영광스러운 분이 고난의 길을 가실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제자들은 영광과 고난을 함께 생각하기 시작하였을 것입니다.
고난 없는 영광은 없습니다.
영광 없는 고난도 없습니다.
우리가 고난 중에 있다면 그 뒤에 있는 영광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십자가의 길을 기쁘게, 때로는 자발적으로 가는 것입니다.
고난이 있을 때마다 그 뒤에는 영광이 있음을 기억하며 이기십시오.
고난과 영광이 있는 우리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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