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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1장 1-11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9)

예수님이 이 땅에서의 마지막 주일에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모습입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겉옷을 길에 깔고 예수님을 환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가장 화려한 그 때에 그것을 누리신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위하여 죽음을 생각하며 그 길을 가고 계십니다.

우리는 저마다 목적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우리가 원하는 그 때를 이루게 되면 우리는 어떤 모습일까요?

우리의 고지는 우리 자신을 위한 고지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는 그런 고지이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고지는 십자가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편안한 마지막을 위해 살아갑니다.

무엇을 위하여 달려가고 있습니까?

그 달려가는 길에 십자가를 기억하십시오.

주님은 예루살렘 입성을 최고점으로 여기지 않으시고, 십자가를 최고점으로 생각하셨습니다.

죽음의 길이었지만 당당하게 그 길을 가셨습니다.

그 분의 길을 따라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온유하지만 당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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