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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1장 23-46

  • SJCC
  • 2016년 3월 1일
  • 1분 분량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23)

성전을 청결하게 하셨던 예수님에게 성전을 관리하는 권세자들이 책망하고자 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침례요한의 침례가 어디서 왔는지를 물으심으로 자신의 권위가 하늘로부터 임을 돌려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성전을 관리할 권위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 권위를 잘못 사용하여 성전을 더럽히고 있습니다.

이제 성전의 머리 되신 예수님께서 그 잘못을 바로잡으시자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예수님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늘로부터 받은 권위를 자신들만을 위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자신들의 이익과 편의만을 생각하였습니다.

자신들의 이익이 감소되는 것을 보면서 예수님을 비난하였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31)

지금 나에게 맡겨진 것을 잘 사용하고 있습니까?

오늘 우리는 권위를 가지기를 소망할 것이 아니라 지금 가진 권위를 잘 사용하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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