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2장 1-14
- SJCC
- 2016년 3월 3일
- 1분 분량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2-3)
예수님께서 천국을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임금이 잔치를 준비하고 종들을 보내어 사람들을 초청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거절합니다. 그들의 무지와 교만때문이었습니다. 임금이 초청한 자리가 얼마나 영광스러운 자리인지 알았다면 그들은 결코 거절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사람들의 거절을 안타깝게 여긴 임금은 다시 사람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사람들은 거절했습니다. ‘그들이 돌아 보지도 않고 한 사람은 자기 밭으로, 한 사람은 자기 사업하러 가고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이니’(5-6)
이번에는 무관심했습니다. 자기 일로 바빴습니다. 심지어 악하기까지 하여 종들을 잡아 죽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고자 하십니다. 오늘도 우리를 초청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무지와 교만과 무관심과 악함을 깨트리고 하나님의 초청에 응답해야 합니다. 그리고 잔치에 합당한 예복을 입어야 합니다. 오늘도 말씀과 기도로 예복을 준비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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