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6장 31-46
- SJCC
- 2016년 3월 19일
- 1분 분량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41)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기 하루 전에 동산에 제자들과 함께 올라가셨습니다.
더욱 신뢰하는 제자 3명을 데리고 따로 기도하시기 위해 가셨습니다.
에수님을 위해 기도할 것을 말씀하신 후에 자신은 조금 떨어진 곳에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
땅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기도를 마치시고 제자들에게 왔을 때 제자들은 모두 자고 있었습니다.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라는 말씀을 우리는 자신을 합리화 하는데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구절을 우리를 합리화 하는데 사용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더 ‘깨어 있어야 한다’는 구절에 집중해야 합니다.
육신이 피곤하여 잠을 자는 것은 당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피곤한 상태에서도 깨어 있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도 피곤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주무시지 않고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제자들이 잠을 잤던 이유는 육신이 피곤함보다 마음의 원함이 강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마음이 약했기 때문입니다.
선한 일 하기를 원하십니까?
원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그 원하는 것을 강하게 하십시오.
그래야 세상의 유혹을 이기고 그것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깨어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일을 마음만 원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행하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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