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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7장 27-44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가시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28-30)

사람들이 예수님을 희롱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희롱을 온 몸으로 다 받아들이고 계십니다.

그들의 말이 너무 괘씸하여 십자가에서 내려오고 싶으실 것 같기도 한데 예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을 희롱한 세상은 오늘날 우리도 희롱합니다.

로마 병사들처럼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이 장난 삼아 희롱합니다.

지나가던 사람들처럼 우리를 아는 사람들이 희롱합니다.

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처럼 우리를 대적하는 사람들이 희롱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의 희롱 때문에 넘어지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부당한 희롱을 참아야 할 때도 있고, 지고 가야 할 때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희롱했지만 예수님은 그 순간에도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일을 하고 계셨습니다.

때로는 진리의 길을 갈 때 희롱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담대히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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