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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26장 1-21


‘인자야 두로가 예루살렘에 관하여 이르기를 아하 만민의 문이 깨져서 내게로 돌아왔도다 그가 황폐하였으니 내가 충만함을 얻으리라 하였도다’

이스라엘이 바벨론에게 점령당하자 주변국이었던 두로는 자신들의 경쟁국이 망한다고 생각하여 좋아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없으니 자신들의 무역업이 더 흥왕할 것으로 생각하고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유다의 불행에서 자기 유익과 기쁨을 찾는 두로에 대해 심판을 선언하시며, 바벨론으로 하여금 심판하십니다.

두로의 죄는 아파하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아파해주지 않고 그것을 오히려 기회로 삼아 자신의 이익을 챙기려 한 죄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아픔을 함께 아파해 주는 사람입니까?

누군가가 아파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누구이든 슬픈일입니다.

그러기에 할 수만 있다면 우리는 함께 슬퍼해 주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아픔을 즐거워하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의 아픔을 진심으로 같이 아파해 주십시오.

함께 아파해 주는 사람이 복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아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도 언젠가 아플 때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 아픈 사람들과 함께 울어주면 후에 나의 아픔도 반감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 우리의 아픔에 외로움까지 더한다면 더 많이 아플 것입니다.

오늘 이웃의 아픔에 함께 울어줄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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