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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27장 1-36


‘너는 두로를 향하여 이르기를 바다 어귀에 거주하면서 여러 섬 백성과 거래하는 자여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두로야 네가 말하기를 나는 온전히 아름답다 하였도다’(3)

두로는 스스로 완벽하게 아름답다고 말할 정도로 많은 것을 가진 나라였습니다.

발달한 해상력으로 무역을 통해 많은 이득을 취했습니다.

두로의 백성은 좋은 것을 누렸습니다.

오늘 본문은 아주 길게 두로의 아름다움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부귀영화는 결코 영원히 지속되지 못합니다.

‘네 재물과 상품과 바꾼 물건과 네 사공과 선장과 네 배의 틈을 막는 자와 네 상인과 네 가운데에 있는 모든 용사와 네 가운데에 있는 모든 무리가 네가 패망하는 날에 다 바다 한가운데에 빠질 것임이여’(27)

크고 화려한 배와 같은 두로가 한 순간에 몰락한 것에 대한 말씀입니다.

오랜 시간 많은 부를 쌓았지만 그것이 패망하는 날에는 순간입니다.

그들은 커다란 배에 타고 있으니 안전하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들은 이제 부자가 될 것이니 좋아했을 것입니다.

그들은 이 배가 파선할 운명인 것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파선할 운명이라면 그 배가 아무리 크고 화려해도 그 배에 탄 사람은 불쌍한 사람입니다.

그 배에 실린 것이 아무리 화려하고 좋은 것이어도 그것은 무의미 합니다.

바다에 빠질 것이 아니라 하늘에 쌓을 것을 모으는 인생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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