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33장 21-33
- SJCC
- 2016년 4월 7일
- 1분 분량

‘인자야 이 이스라엘의 이 황폐한 땅에 거주하는 자들이 말하여 이르기를 아브라함은 오직 한 사람이라도 이 땅을 기업으로 얻었나니 우리가 많은즉 더욱 이 땅을 우리에게 기업으로 주신 것이 되느니라 하는도다’(24)
이스라엘이 완전히 멸망한 후 황폐한 예루살렘에 남아 있던 사람들은 스스로 위안을 가졌습니다.
아직 예루살렘에 남은 사람이 아브라함 한 사람보다 많으니 하나님께서 그 땅을 기업으로 주실 것이라는 희망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멸망한 것은 사람이 적었기 때문이 아니라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고기를 피째 먹으며 너희 우상들에게 눈을 들며 피를 흘리니 그 땅이 너희의 기업이 될까보냐’(25)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습니다.
‘백성이 모이는 것 같이 네게 나아오며 내 백성처럼 네 앞에 앉아서 네 말을 들으나 그대로 행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 입으로는 사랑을 나타내어도 마음으로는 이익을 따름이라’(31)
그들은 입으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정작 중요한 곳에서는 자신의 이익을 따라 배신합니다.
하나님을 말씀을 들었어도 자신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으면 버립니다.
그들은 말씀 듣기를 음악 듣는 것처럼 즐겼지만 행하지는 않았습니다.(32)
우리는 듣기만 하는 사람들은 아닙니까?
하나님 말씀을 음악 듣는 것처럼 듣기만 좋아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말씀은 듣고 행해야 합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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