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34장 1-16
- SJCC
- 2016년 4월 8일
- 1분 분량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목자들에게 예언하라 그들 곧 목자들에게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자기만 먹는 이스라엘 목자들은 화 있을진저 목자들이 양 떼를 먹이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냐’(2)
양 떼를 먹이지 않고 자기 뱃속만 채우는 목자들에게 경고합니다.
이스라엘의 정치, 종교 지도자들은 자신들만을 생각하며 자신들의 이익을 따라 움직였습니다.
백성들을 생각하지 않고 돌보지 않았습니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목자들을 대적하여 내 양 떼를 그들의 손에서 찾으리니 목자들이 양을 먹이지 못할 뿐 아니라 그들이 다시는 자기도 먹이지 못할지라 내가 내 양을 그들의 입에서 건져내어서 다시는 그 먹이가 되지 아니하게 하리라’(10)
양을 먹이지 않는 목자는 양을 빼앗길 것입니다.
양을 빼앗기고 자기도 먹이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남을 먹이는 것이 결국은 자기를 먹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를 위해 섬기고 봉사하는 것은 결국 자신에게 봉사하고 섬기는 것이 될 것입니다.
그것을 모르기에 우리는 자신만을 섬기려고 합니다.
섬김의 영역이 계속 좁아집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을 먹이지 못하면 결국 자신을 먹이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작은 목자입니다.
우리는 주변의 그 누군가에게 목자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그 사람의 필요를 채울 때 그 채움은 결국 나를 채우는 것이 될 것입니다.
작은 목자가 필요한 이 시대에 우리 모두가 작은 목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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