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37장 1-14
- SJCC
- 2016년 4월 13일
- 1분 분량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11)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마른 뼈가 가득한 골짜기로 데려가셨습니다.
마른 뼈는 죽은 지 오래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스라엘의 상태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완전히 망했고 다시 회복될 가능성이 전혀 없어 보였습니다.
그런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은 그들을 다시 회복시키시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전히 회의적이었습니다.
자신들이 회복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가 살아나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국 땅에 두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14)
깊은 절망에서 나오는 것은 우리의 힘으로는 불가능해 보이는 일입니다.
그러나 그 때 하나님은 우리 안에 성령을 주실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 능력으로 깊은 절망에서 끌어 내실 것입니다.
내가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니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십니다. 그러면 가능합니다.
이스라엘은 깊은 절망에 빠져서 선지자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그 깊은 절망에서 빠져 나오게 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오늘도 말씀의 자리, 기도의 자리를 지키며 마른 뼈도 일으키시는 하나님의 회복을 경험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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