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41장 1-26
- SJCC
- 2016년 4월 19일
- 1분 분량

‘그가 내전을 측량하니 길이는 스무 척이요 너비는 스무 척이라 그가 내게 이르되 이는 지성소니라 하고’(4)
지성소는 지극히 성스러운 장소입니다.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가장 거룩한 곳입니다.
오늘날 눈에 보이는 성전은 없습니다.
헤롯 성전은 로마군의 약탈로 무너졌고, 그러기에 지성소도 없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그리고 있는 소위 에스겔 성전이라는 것은 실존하는 성전이 아닙니다.
에스겔 성전은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해야 하는 영원한 성전을 보여준 것입니다.
오늘날 성전은 교회입니다.
지성소는 교회 안에 말씀이 거하는 곳입니다.
말씀이 전해지는 시간이며, 한 개인의 심령에 말씀이 거하는 곳입니다.
오늘 내 안에 말씀이 심겨진 자리를 보십시오.
교회의 일원인 내 안에 심겨진 그 말씀의 자리가 지성소입니다.
오늘도 말씀의 자리로 나아가 내 안에 들려지는 말씀에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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