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46장 1-24절

‘군주는 백성의 기업을 빼앗아 그 산업에서 쫓아내지 못할지니 군주가 자기 아들에게 기업으로 줄 것은 자기 산업으로만 할 것임이라 백성이 각각 그 산업을 떠나 흩어지지 않게 할 것이니라’(18)

군주가 힘이 있다 하여 다른 사람의 것을 빼앗아 자기 아들에게 주면 안 됩니다.

군주는 오직 자기 산업으로만 아들에게 넘겨 주어야 합니다.

군주는 힘이 있기 때문에 더 얻을 수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육신의 생각은 더 많이 가지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항상 이 제한을 두어야 합니다.

자기 산업의 제한입니다. 자식에게 물려주지도 못한다는 생각을 하면 그렇게 욕심으로 자기의 것을 늘리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각각 자기 산업을 주셨습니다.

자기 산업이라 하는 것은 자기의 소유라는 개념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셨다는 뜻입니다.

그러기에 그 산업에 따라 살아야 합니다. 너무 과하게 살지도 말고, 너무 빈하게 살지도 말아야 합니다.

너무 욕심부려 자식에게 부를 세습하려 하지도 말고, 이 땅에서 내가 받은 은혜는 그것으로 족한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 자녀는 또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 살도록 해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주신 역할에 감사하며, 주님의 상에서 주님과 함께 먹고 마시는 참 행복을 누리기를 기도합니다.